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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쪼대로 말하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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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시간 극장판 요즈음 운동을 합니다. 삼락공원에서 인라인도 타고.. 무작정 걷기도 하죠 오랜만에 걷기 참 좋아요. 강바람도 시원하고. 대신 날파리인지.. 하루살인지.. 모기인지 모른 곤충들 때문에 무섭습니다. 나한테 헤를 끼치진 않을 녀석들인데.. ㅋ 오랜만에 애니를 봤습니다. 극장판 이며.. 극장에서 상영을 했으니깐 영화죠? 그림체도 좋고.. 제 식으로 말하면.. 잘그렸다 라는..(전 단순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봤던거랑은 장면의 변환.. 이동이 다르네요..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운동하러 간다고.. 보다 말다가 운동하러 갔어요.. 꼭 운동을 해서 살을 빼리라는 굳은 결심을 무너뜨리지는 못했지만.. 하지만 오랜만에 생각을 조금 했던 영화였네요. 이브의 시간 이라고 한 이유가 궁금했어요.. 알고 있었던 이..
러브픽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68435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난 별로 유난을 떨지 않았다. 뭐.. 난 효자니깐.. 효도는 평소에 항상 ㅎㅎㅎ 아침에 꽃을 못샀다라고 오마니한테 말씀 드리니 난 꽃보다 현금 이라고.. 다 그러시겠지만.. 어릴적 가슴에 달아 드리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우선 공효진이라는 배우 참 좋아한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톡톡튀는 매력이 있다람쥐. 하정우님의 행동에 그리고 생각에 쿨하지 못하다라는 카피가 있는데. 나라면 어땠을까 라고 물으니.. (감정이입 상태 ㅋㅋ 난 영화볼때마다 그런다) 나도 저랬을거 같다. 누구나 남자라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한국영..
영화 쇼셜네트워크는 마케팅영화다. 쇼셜네트워크....5억명의 온라인 친구가 생기는 순간 진짜 친구는 적이 되었다. 쇼셜네트워크를 봤다. 진짜 친구가 적이 되었다는 카피.. 넘 웃기다.. 결론적인 내생각은.. 적을 만든것이다. 나쁘게 말하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쳤다. 그리고 공동창업자를 배신했다. 좋게말하면.. 아이디어를 내놓고 실행에 옴기지 않은건 그 사람 책임이다. 투자를 받을때 확인을 하지 않고 사인을 한 사람이 잘못이지.. 현재 CEO의 잘못은 아니다.. 뭐.. 할말없다. 그리고 뭐.. 영화를 보기 전까지 어쩌던간에 페이스북에 이런 비화가 있는지 몰랐다.. 모른다.. 하지만 영화에서 탄생비화를 먼저 말해 버렸다. 하지만.. 소문으로.. 신문으로.. 특히..인터넷으로 이런애기들이 전해지면. 분명.. 페이스북 이미지에 타격을 ..
아저씨. 지난 월요일이었던가.. 화요일이었던가.. 째던.. 모르겠지만.. 집에 있기에는 너무나도 더워서.. 반바지에 면티에 스래빠 질질 끌고.. 심야영화 보러 갔었다.. 난.. 사람이 없을줄 알고.. 정말 잠옷 바램에 간것이다.. 이야.. 헌데.. 그런데.. 사람이 많다.. 많네... 하지만.. 내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다들.. 커플.. 커플.. 커플.. 커플.. 커플.. 뭘볼까 하다가.. 아저씨를 골랐다.. 이야.. 근데 이거.. 잼난다.. 원빈.. 남자가 봐도.. 멋지다.. 정말 멋지게 나왔다.. 영화중에 대사가 이렇게 없는 주인공은 처음 봤지만 ㅎㅎㅎ 한 마디 한마디에.. 무게가 실린 대사를 한다.. 그래서.. 더.. 멋지게 보였다.. 원빈을 좋아했던애가 생각이 난다.. 그애도.. 이것을 봤을것이고....
방자전-그래도 난 몽룡이가 좋더라. 저녁을 먹곤 영화를 보러 갔다.. 뭐.. 볼건 없었지만.. 방자전이 제일 땡겼다.. 노출신.. 그런거 말고라도.. 웃을꺼리가 많다고 하니깐... 내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방자전을 골랐다.. 헌데... 예상외로 므흣 장면에 민망함을 어찌해야 될지 몰랐는데.. 변사또의 어눌한 모습에 그런 므흣한 장면들은 온데 간다 없더라.. 근데.. 조여정 최고더라;;; 너무 재미있게 봤다.. 마지막 영화지만..... 별정 ★★★★☆
[영화]드래곤 길들이기 3D 갑작스레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나도 보고 싶었던 영화 였지만.. 그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중간에 졸았다 ㅡㅡ;; 어떻게 졸수 있냐고 하지만.. 잠 오더라.. 우선 3D의 전설 아바타 보다는 덜하다.. 하지만.. 공룡을 개 같이 길들이는 모습에서 웃음이 난다.. 먹는걸로 꼬시고 목 간질러 주고 ㅎㅎㅎ 째던.. 보고싶었던 영화.. 별점 ★★★★☆
[영화]베스트셀러를 읽다. 저녁 늦은 시간에 베스트셀러를 봤다. 나름 기대는 가지지 않았다. 한국 스릴러야 뭐.. 추적자를 능가할만한게 있는가.. 라는 생각.. 식스센스와 디아더스 때문인지.. 중반부의 반전을 내가 맞춰 버렸다.. 그 뒤로.. 조금씩 식상해진다.. 하지만.. 100만이 넘게 들었다니.. 그럴만도 하겠다.. 엄정화 누님이 남편한데 애기 한다.. 세상에 누구도 믿어주지 않을때.. 나 혼자만 믿어 준다고..당신이 그랬다고(잘 기억은 안남) 다른 사람 모두가 나를 믿어 주지 않을때.. 나를 끝까지 믿어 주는 사람이 과연 지금 있을까? 반대로.. 세상 누구도 믿지 못하는데.. 난 세상이 두쪽나도 믿음을 의심치 않을 사람이 있을까? 조금 스릴 넘쳤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봐서.. 그저 즐거웠다.. 그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
의형제를 삼다. 설날을 앞둔 주말에.. 서면 씨너스 앞에서 송강호와 강동원을 만났다.. 아니 봤다 ㅎㅎ 무대인사를 하러 온듯했고.. 무대인사를 마치고 차를 타려고 하는데.. 본것이다.. 송강호는 그렇다 치더라도.. 강동원은.. 남자인 내가 봐다... 짜쉭이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잘생겼다.. 째던.. 의형제를 봤다.. 혼자 생각에는 정말 간첩이 있을까..라는 생각..ㅎㅎㅎ 결국 해피엔딩이지만.. 잼나게 봤다.. 이른 오후였는데.. 일요일이라 극장좌석에 사람들이 다 차버렸다.. 꽤 롱런할듯... 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