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은 시간에 베스트셀러를 봤다.
나름 기대는 가지지 않았다.
한국 스릴러야 뭐.. 추적자를 능가할만한게 있는가.. 라는 생각..
식스센스와 디아더스 때문인지.. 중반부의 반전을 내가 맞춰 버렸다..
그 뒤로.. 조금씩 식상해진다..
하지만.. 100만이 넘게 들었다니.. 그럴만도 하겠다..
엄정화 누님이 남편한데 애기 한다..
세상에 누구도 믿어주지 않을때.. 나 혼자만 믿어 준다고..당신이 그랬다고(잘 기억은 안남)
다른 사람 모두가 나를 믿어 주지 않을때.. 나를 끝까지 믿어 주는 사람이 과연 지금 있을까?
반대로.. 세상 누구도 믿지 못하는데.. 난 세상이 두쪽나도 믿음을 의심치 않을 사람이 있을까?
조금 스릴 넘쳤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봐서.. 그저 즐거웠다..
그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 마음일까...
늦었지만..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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