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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쪼대로 말하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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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큐 오랜전.. 나의 유년기 시절에 획을 그었던 만화.. 드래곤볼과 슬램덩크... 뭐.. 꼬맹이 때야.. 장풍 쏘는게 마냥 좋아서니깐.. 시간이 지나고(사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가 끝나고) 열혈강호, 용비불패, 니나잘해.... 아마 안본 사람은 그이 없을 것입니다. 용비불패 외전이 완결되어서.. 못내 아쉽고.. 문정후 선생님의 근황이 최근 인터넷에 보이던데.. 뭐.. 100% 사실은 아닐테지만.. 대한민국 만화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시 꼬맹이때로 돌아가자면.. 두 만화에 사이에 끼어 어설프게 이름만 알고 있었던.. 에반게리온.. 만화책, 애니로 TV판은 보질 못했지만.. 안했지만.. 극장판은 다 본거 같다. 왜 봤느냐 잘 그렸으니깐.. 전.. 세계관이 어쩌느니 메세지가 뭐라느니.. 주인공이 뭐가 어쩌느니 라는..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오랜만에 애니를 봤습니다. 오랜만에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여다 보네요.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 이라는 애니를 봤습니다. 줄거리는 아주 간단 하지만 뻔하지만.. 신분의 차이가 있는 나라에서. 혼혈로 태어난 주인공 어릴적 부터 힘들게 살며 하늘을 날고 싶어 했죠. 주인공이 어느 비행사 이구요. 추억을 만드는 주인공 나라의 공주. 그리고 현재 애니 속에서는 전쟁중이네요. 공주와 결혼하기로한 다른 나라 왕자의 적군이 공주를 암살하기 위해 저택을 폭격해서.. 공주를 싣고 왕자 곁으로 데리고갈 우수한 비행사가 필요 해서.. 주인공이 선발 됩니다. 공주와 첫 만남을 가지고 함께 비행하게 됩니다. 적도 만나고 싸우고.. 다치며 끝에 공주를 바래다 주고 비행사는 떠납니다. 뭔가 너~~무 뻔한 스토리..
영화 26년.. 스물 하고도 여섯번의 울컥거림 헌혈을 하고 집으로 가려다가. 26년 개봉 포스트를 봤습니다. 홀린듯 극장으로 가.. 시작 5분 뒤부터 영화를 봤습니다. 화려한휴가를 보고 짠 눈물 한방울 흘린지라.. 아픔 아픔.. 스물하고도 여섯번의 울커거림을 참고.. 마지막 장면 에서.. 욕 한마디 나왔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7월.. 중순.. 즈음.. 더워서 더워서.. 지쳐갔을때 즈음.. 시원한곳을 혼자 찾아 헤매다 들어간곳이 헌혈의집.... 그리고 다시 찾은 곳이 헌혈하고 받은 영화할인권으로 영화관을.... 오후 3시 경인데.. 왠 사람이 그렇게나 많던지.. 그것도 다 커플.. 뭐하는 사람들일까.. 뭐.. 백수인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아무 생각도 없이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봤다.. 이야... 그 스케일은 어마어마 하다지만.. 중간에 즈음 지나서.. 왠지 스토리가 느슨해지니깐.. 밀어오는 잠..잠.. 잠.. 잠..... 마지막 반전도 예측 가능하고... 하품 하고 영화관을 나왔다... 흠... 그래도.. 목적은 영화가 아닌 시원한곳을 찾아서 였으니깐..
내 아내의 모든것. 아내도 그렇다고 여친도 없는 내가.. 봤다.. 오래전에... 나름 기억에 하도 남기에.. 몇자 끄적여 볼라고 했는데.. 이미지며.. 캡쳐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 그래서 몇자만 끄적여야 겠다.. 임수정 이라는 배우의 매력에 빠졌고... 임수정 이라는 배우의 모든것을 알고 싶어 진다 ㅎㅎㅎ 임수정님이 이랬다.. 뭔가 할말이 없을때는 조용하면 안된다고.. 청소기를 돌리던... 뭘 하던.. 시끄러워야 한다고.. 그래야 적막이라는 벽을 깰수 있다 라고 했나.. 남는건.. 그 대사.... 부부 사이에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벽이 있는데.. 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인정하고 싶지 않고.. 굿이 깨려고 하지 않는 벽을 만들고 있을까.. 난 영화의 아내처럼 그런 지혜가 있을까.. 아무튼.. 나름 잼나..
내인생의 스페셜 태릉선수촌을 보곤 짧은 드라마가 더 없나 싶어 찾아보니 발견한 내 인생의 스페셜 2006년 2월 6에 시작하여 28일에 막을 내린 초 스피디한 드라마 입니다. 다른 분들은 인기가 없어 조기종영 했다라고 하시던데.. 제가 봐도 그럴듯한 분위기 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보니 너무 재미있는데.. 그땐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세빈님의 백치미 김승우님의 젊었을때의 모습 성지루의 무대뽀 신성우의 예전 테리우스 모습 ★ 독특한 캐릭터와 번콩 같은 스토리 전개 물론 드라마마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없는 드라마가 없겠냐 만은 여기에서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김승우님 - 해외 이민를 가기 위해 모은10억을 사기 당하고 비리 경찰로 누명 아닌 누명을 쓰고 짤림..
내인생의 스페셜 태릉선수촌을 보고.. 짧은 드라마가 땡기네요. 그래서 본게 내인생의 스페셜... 뭐 내인생의 특별한 뭐.. 그런.. 예전 언듯 본듯한거 같기도 하네요. 스피드한 전개와 명세빈님의 백치미 아웅 완전 귀엽습니다. 성지루님의 무대뽀연기 역시 최고.. 이때 한국의 테리우스 신성우님의 연기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명세빈 백치미에 대해여.
드라마 태릉선수촌 2012년 5월 13일 일요일 추적 추적 내리는 비를 보니.. 너무 센티멘탈 아니 센치미터 해졌습니다. 1센치미터 2센치미터를 넘어.. 그 수치는 제곱미터에 이르게 되었을때.. 내 감성을 적셔줄 무엇인가가 절실히 필요했어요.. 극약처방.. 힘들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받아 들일수 있는.. 막걸리에 파전이 최곤데.. 토요일날의 과음으로 인해.. 내 속이 허락치 않았고.. 결론은 영상물로 정하고.. 우연히 발견한 그 이름.. 태릉선수촌 이라는 드라마. 무려.. 금일 기준 2930일... 6년 6개월 하고도 15일 전에 방송했던 것이며 시간으로 따지자면 70320 시간.. 4219200초 전에 방송했던 MBC 8부작 베스트극장 입니다. < 상상이가.. 드디어 여기까지 왔어.. 올림픽이야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첫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