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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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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나를 잃었다.. 나를 찾고만 싶다..
감기약 작년 11월... 즈음.. 앗.. 날짜가 나와있네.. 편도선이 붓고.. 기침이 나고..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순간 느낌이 왔었다.. 좀 오래 가겠구나..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았다.. 그래고 약국에서 약을 타왔다.. 먹을까 말까 먹을까 말까.. 고민했다.. 언제나 강하게 키워야 하기에.. 약과는 멀리한 나다.. 오늘 편도선이 간질 가질 거린다.. 기침도 나고.. 이번엔.. 약을 먹어야 겠다.. 초기에 잡아야겠다..
잠을 자지 못한다는것. 블면증 출처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health_detail&sm=tab_txc&ie=utf8&query=%EC%9D%BC%EC%B0%A8%EC%84%B1%20%EB%B6%88%EB%A9%B4%EC%A6%9D 증상 수면의 시작과 수면의 유지에 문제가 있고, 자고 일어나서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다. 일차성 불면증 진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야 하며, ‘일차성’이라는 말이 의미하듯 다른 내과적, 정신과적 장애로 인한 불면증이 아니어야 한다. 일차성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고 반복해서 깨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리학적, 심리학적 각성이 증가하고 수면에 대한 부정적 조건화(negative condit..
마이클 잭슨 - 데인저러스 월드투어 37번째 데인저러스 월드투어 37번째 유럽 마지막 공연 동영상을 보았다. 난 마이클잭슨이 왜 대단한지 몰랐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되는게 맞다. 어느날 누군가.. 모 방송국에서 추모 특집으로 해줬다고 해서.. 다운 웹사이트에서 다운을 받았다.. 1시간 20분동안의 공연을 보고 있으니.. 입이 쫙 벌어졌다.. 특히 1992년에 이정도 규모의 콘서트를 했다는게 놀라웠고.. 그리고 나오는 춤(안무)는 아주 익숙한것들이 많았다.. 아.. 우리나라 가수들의 춤의 모티브랄까.. 그런게 여기 다 있구나 라는 생각.. 이게 저자권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 사지을 캡쳐 했지만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엄청나게 많은 관객들.. 엄청나게 큰 무대.. 완전 놀라버렸다.. 마이클 잭슨이라는 팝의 황재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하였고..
번지점프를 하다 처음 저 높은곳에 올랐을때. 내겐 호기심이 가장 컸다. 저 위에선 밑에가 어떻게 보일까.. 바람은 많이 불까.. 기분은 어떨까.. 무서울까.. 두발을 묶은 고무줄을 쇳덩이에 묶고는. 뛰어 내리란다.. 두팔은 만세를 부르면서.. 뛰어 내렸다.. 3초간 내 눈앞에 펼쳐지는 시각적이 효과에.. 심장이 멎을 만큼 짜릿했다. 호기심 보다는, 그 3초여간의 짜릿함 보다는.. 나는 뛰어 내렸다라는 마음이 더 컸다.. 이젠 무엇이던 할수 있으리란 마음.. 번지 점프라는건. 호기심이다.. 그리고 재미다.. 재미 보다.. 그 짧은 시간의 짜릿함이다. 뒤에 남은 서운함이다.. 3초가 아닌 4초.. 5초.. 더바라는 욕심이다. 하지만.. 모든것에 앞서.. 용기가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용기를 가져라.
티스토리.. 나만의 스토리를 시작하며 어느듯 서른해를 넘게 살아 버렸다. 내 모든 이야기를 해보겠다. 내 모든걸 쏟아 부어 보겠다. 잘될거 같진 않지만 크크크 초대권을 주신 평범(http://strephonwook.tistory.com)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