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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학숙이야기

일본전산이야기 발표를 하다.


23기 오픈 마인드할때 학감님께서 말씀해주신 일본전산이야기..

우선 책의 내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우선 나의 고질적인 병.. 미루기.. 내일로 미루기.. 나중으로 미루기..
의 무서움을 절실히 느끼었다..

일본전산 첫번째 쳅트 제목처럼.. 하겠다는 3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내가 사회를 자처했다...
그리고 우리 파워포인트로 다만들어서 발표를 하자고도 했다..

모여서 연습이라는걸 했지만..
정작 문제는 나만의 연습이 부족했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로 만들자고 한 내 욕심이 너무 커서인지..
3일동안 힘들었다 ㅠ.ㅠ
정확히 말하면 발표전 밤부터 새벽 까지.. 총 10시간 동안 힘들었다..

내용을 정리해서 받았다고 하지만..
그것을 다시 정리 해야 하는게문제였고..
난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게 더 문제였고..
가장큰 문제는..
지금까지 미루고만 있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정말 많은 반성을 했다..
미루는것에 대한..
그리고 나태해질대로 나태해진 내 자신에 대해서..

결과는 잘했다.. 사회를 잘했다는게 아닌..
파워포인트로 잘만들었다로 압축이 되었다.. 이런;;;;

사회를 잘봤다라는.. 사회 잘했다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따지고 보면 파워 포인트도로 칭찬 받을 짓을 한것도 아니었다..

난 사회를 잘보려고 했었고..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내 스스로가 느끼고 싶었었는데..
파워 포인트를 잘만들었다는걸로 이야기가 흐르자..
더 힘이 빠진다..

아무나 다할수있는 파워포인트 작업...
우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