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거림/학숙이야기

AV졸업식 자기 평가서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터 정리하다가.. 왠 파일을 하나 발견..
파일명이 자기평가서...

읽어봤다..
오~~~
AV를 마칠때 쓴 자기 평가서이다..

다시한번 새로운 마음가짐..
또 다른 자극..




자 기 평 가 서
AV19 이승원

10월 꼭 학숙을 안지 1년이 되는해..
그렇게 더딘줄 알았던 하루 하루, 뒤 돌아보면 하루 하루 보더 더 짧은 1년..

어떻게 항상 저렇게 밝게 웃을수 있을까 의문을 품었던 간사님의 미소는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심에,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역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인걸 알았고... 한 회사의 대표이면서도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는 이사님 열정과 언제나 힘을 주시는 모습에 나 또한 다른이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학감님의 이제 네 아버지라는 전화한통에서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 어떤것인지 그 마음이 다른이에게 어떻게 전해지는지알게되었다.
모든 것이 애정과 사랑이 있어야 되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게 무엇보다 실행이 아직 부족했던걸 학숙에서 깨닭고 인사를 먼저하자라는 생각으로 빌딩 사람들에게 시작 했던게.. 지금은 사람들이 내게 먼저 밝게 웃으며 인사를 먼저 한다..

가끔 변했다라는 소릴 들으면 나도 모르게 으쓱해지고. 책을 전혀 접해보지 않던내가 그래도 한 장이라도 보려고 스텐드 불을 켠다.
내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되었고,
좀처럼 없었던 끈기와 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을 듣는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자신감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나오는거라는걸 알게되었다.

학숙에 입숙할 때 6개월의 마음가짐 60평생 잊지 않으리라고 다짐 했었다..
그런 마음가짐 같이 공유할수 있도록 해준 학숙이라는 공동체 그리고 인연... 22기 동기님들.... 내겐 무엇하나 잊을수 없는 학숙이다.


내가 한말들을 다 잊고 있었다.
모든것엔 애정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자신감은 나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