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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쪼대로 말하기/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아내도 그렇다고 여친도 없는 내가..

봤다..

오래전에...

나름 기억에 하도 남기에.. 몇자 끄적여 볼라고 했는데..

 

이미지며.. 캡쳐를 해야 하는 번거러움...

그래서 몇자만 끄적여야 겠다..

 

임수정 이라는 배우의 매력에 빠졌고...

임수정 이라는 배우의 모든것을 알고 싶어 진다 ㅎㅎㅎ

 

임수정님이 이랬다..

뭔가 할말이 없을때는 조용하면 안된다고..

청소기를 돌리던... 뭘 하던.. 시끄러워야 한다고..

그래야 적막이라는 벽을 깰수 있다 라고 했나..

 

남는건.. 그 대사....

 

부부 사이에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벽이 있는데..

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인정하고 싶지 않고.. 굿이 깨려고 하지 않는 벽을 만들고 있을까..

난 영화의 아내처럼 그런 지혜가 있을까..

 

아무튼..

나름 잼나게 보고.. 여운에 생각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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