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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생각

이쁜 조카들..

  

 

지난 설날.. 아니 올해의 설날..

조카들이 이쁜 한복을 입고 집으로 왔었어요~~

얼마나 이쁘던지..

 

하지만.. 아직도 조카들과 어색해요 ㅡㅡ;;

 

오마니랑도.. 형하고도 형수랑도.. 누나들과 자형 한테까지 어색함을 느끼네요.

왜 이렇지.. 왜 이렇까..

 

요즈음은 어색함 투성이네요.

 

친숙한건 불어나는 살들과는 점점 정이 들려고 해서 걱정이네요 ㅎㅎ

 

 

 

이쁜것들..

설날에 용돈도 올케 못줬네요..

ㅇ ㅏ.. 또 올러 오겠죠..

 

어색함은.. 누구의 몫도 아닌.. 나의 몫 ㅎ

 

사랑한다 조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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