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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생각

추석을 보내고..

추석연휴의 한주가 지났다.
예전 명절때면 으레 시골로 갔었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후론..
부산에서 제사를 지내고.. 그냥 쭉 있는다.

항상 명절땐.. 술이다..


서면 어느집에서 먹은 담치..
개밥그릇에 담아준다.. 양 디게 많다..
담치는 별로 안좋아한다..
이거 먹은날 게냄 ㅠ.ㅠ



항상 조카들이 온다..
내 컴터를 점령하고 있는 녀석들..


추석 당일엔 구름이 껴.. 보름달을 못봤다..
다행히 다음날.. 완전 밝은 보름달..

소원을 빌어야 하나..
소원이 있나..?
내가 간절히 바라는게 있나?
꿈이 있나?
뭘 멍청히 서있냐.. 내려가서 디비자자..
그래..

추석이 별거냐.. 보름달이 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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