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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생각

염쟁이 유씨를 보다.




지난주 목요일 B.R.S 분들과 함께 염쟁이 유씨를 봤다..
뭐.. 초대한것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ㅡㅡ;

내 생에에 3번째로본 연극 인듯하다.

뭐.. 2개는 생각이 안난다..

관객과 소통을 하는 연극..
웃음과 감동이 있다..

소주를 한잔 드시드니.. 관객에게 권하신다..
난 손을 들어 한잔 먹었는데..
난.. 물인줄 알았다 ㅠ.ㅠ
근데 소주다..

처음 시작은..
마지막 염을 하노라며..
염을 시작하며.. 염의 단계도 설명해준다..
그리고..이런 저런 애길 하다가..
아들 애기를 한다..

마지막 염이 아들이다..

염을 마치고.
관에 못을 박는데..
얼마나 내 가슴을 철렁이게 하던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연극이 될거 같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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