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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생각

오픈 플랫폼 BSP 전문가에 도전.

북경에서 온지 1주일이 지났다.
도슨트를 다녀왔었고..
친구들과 술한잔을 했다..

마산에갈 예정이었지만..
취소를 해버렸다..

몇일동안 학숙장님의 니가 간사를 하면 잘 할거 같다라는 말이 머리속을 맴돌았다..
스마트폰 개발자 양성교육 과정... 역시 내가 생각했던거라... 쉬이 포기할수 없었다..

스마트폰 개발자 양성교육은 서울에만 있다.. 서울로 가야 하나..
학숙의 간사는..
갈팡질팡... 무슨 판단도 내리지 못할때...

빠른 결정이 나를 위해서도 학숙을 위해서도 좋을것이라는 생각..
단지 혼자 결정하고 판단해 버리는 두려움.

학숙의간사는 잘해 내리라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내가 생각했던 것이다..
하고 싶었던 것이고.. 할 자신이 있었다..

학감님께.. 전화를 드렸다..
무어라고 말씀을 드렸는지 모르겠지만..
말씀을 드렸다..
잘 포장하지도 못하겠고..
다만 제가 생각했던것이 아니라는 말씀만 드린거 같다.

스마트폰으로 생각이 기울자..
부산IT전문학교에서 오픈플랫폼 BSP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공고가 눈에 들어왔다..

5월10일부터 교육은 시작한 상태에서.. 아직 모집공고가 나와있다..
왜 어제는 이것을 보지 못한걸까...

바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한다..

면접을 보러 오라는 답변..
합격을 한다..
운이 좋은것인지.. 아님.. 이렇게 쉬웠던 것인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다...

다행히 1자리가 남은것에 내가 온것이고..
10일의 진도를 따라가려면 힘들것이다..
7개월의 기간동안 흐트러짐이 없어야 된다는 부담감이 어깨를 짓누른다..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덤벼볼것이다..

하루만에 일이 진행되어.. 조금 무섭기도 하다..

근데.. 오픈플랫폼BSP가 뭐냐...

되고 나니...
잘할수 있을까라는 자신없는 생각만.. 되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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