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하이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자전거여행 / 1일차 - 여행의 목표와 목적에 대하여 #3 텐트에 누워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화순으로 온게 잘한것인지... 어두워 지기전 민박을 하는게 맞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했다.. 정리하면.. 첫번째.. 어둠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 두번째.. 앞뒤 가리지 않고 오기로만 진행했다. 세번째.. 나의 체력을 충분히 내가 알고 있었다. 목표도 중요하지만.. 그기에 앞서..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된다.. 현실을.. 현재의 정확하게 받아 들이고.. 빠른 방안을 만드는게 우선인데.. 난.. 단지 내가 하고싶다는 마음에서.. 이런 위험한 짓을 하고 만것이다.. 잘한것인지.. 못한것인지.. 어둠속을 맞바람 맞으며 혼자 패달을 굴릴때.. 난 생각 했다.. 내 목적은..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 실행성을 키우자.. 너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