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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쪼대로 말하기/영화

디스트릭트 9 를 보고..


본지 한참이나 된 영화..
왠만한 영화는 보고 바로 삭제를 하는데..
이건...
내 나름대로 내 생각을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랬동안.. 내 컴 하드에 남겨놨습니다(캡쳐하고 바로 삭제 했다는..)

뭐.. 감독이 누구냐느니..
언제부터 기획했다느니 그런건 하지 않으련다..
왜냐.. 다른 전문가 분들이 다 하시니깐.. 냐하하
(단지 영화를 볼때.. 감독이누구냐.. 누가나오냐 그런걸 안따지니깐.. 막보는 편이라;;)


기본 줄거리는 외국 아니.. 외계인 이라는 생명체와 같이 지구에 살게됐다..
문화.. 뭐.. 그런게 맞지 않아서..
도심지가 아닌 촌구석으로 쫓아 내려고 하는데 알박기 하는 외계인을 설득하고..
사인을 받고..(뭐.. 그런조약때문에..)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라고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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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가운데 우주선이 왔네요..
디따큼


근데.. 왜 우주선 즉..UFO는 다 동그랗까요...
작던.. 크던...
우리가 만드는건 다 뾰족한데..
기술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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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문제가 많습니다..
쓰레기를 디비고... 외게인 전용총을 남발하고..
그래서 인간에게 피해를 많이 입히지요..
그래서.. 이주를 시키자 라는 말이 나와서...
몇만이나 되는 외계인을 이주 시키려고 합니다..


외국.. 아니 외계인..
어찌나 외계인 스러운지..
ㅇ ㅏ.. 외계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보니깐 괴물이 아닌 외계인이라는 생각이 단반에 드는군요..
각종 매체에서 봤던 이미지랑 비슷해서 그럴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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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책임자로 할것이냐..
바로 어리버리하고.. 평범하고.. 착하고.. 그냥 보통 사람..
머리가 좋다거나.. 평범한 사람보다 뛰어나지 않은..
그냥 사람...이 책임자로 발탁됩니다..

이것도 미제 영화의 영웅주의...
평범한 사람이 끝에는 지구를 세상을 구한다..
째던 생각에는 이사람이 이런 큰일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리버리 하게 행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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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이 모여 사는곳으로
주인공은 이사를 약속하는 지장을 찍으로 갑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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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외계인.. 오른쪽이 외계인의 왕.. 그리고 아들.. 즉 왕자 입니다..
지금까지 우주선을 연료를 모을라고.. 쓰레기를 디비고 디비고..
마지막 연료를 채울수있는 무엇인가(왕자가 뭘 찾음)를 찾아 냈습니다..



이런걸 복선이라고 하나요?
잘 찾았으면 어이 없게 잃어 버리거나.. 잊어 버리거나..
흘리거나.. 깨지거나.. 훔쳐가거나 하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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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다 만들고..
이제 고향으로 갈수 있다라는 희망에 아쏴 가오리를 외치지만...
그렇게 쉽게 된다면.. 어디.. 영활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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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왕집에 이주 하겠다는 서류에 지장 받으로 왔다가..
수상히 여긴 주인공..
왕과 왕자가 어렵게 모아온 연료를 피부에 바르는군요..
허허.. 예상데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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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료를 얼굴에 맛사지를 하고 나서.. 손이 외계인처럼 바뀌네요..
얼굴에 발랐으면 얼굴이 먼저 바뀌어야 될듯한데..
아마도 먹었나봐요.. 아니면 눈으로 들어갔던지...
그렇게 이해를 해야겠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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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혀 가버렸죠..
어디??
무기를 만드는 회사.. 언급은 안했지만..
주인공 마누라 아빠가 이 회사와 관련이 있고..
힘이 좀 있어서.. 외계인 이주시키는 책임자로 임명을 했는데...
무기를 만드는 회사의 박사가 주인공 해부를 해야된다고 설득하니깐..
바로 찬성을 해버리는.. 주인공 마누라.. 즉 자기 딸한테는 구라를 바로 까는..

인간들은 작동을 못하는(뭐.. DNA 인식을해서..) 외계인 전용무기 잘 쏜당..
완전.. 안잡히면.. 세상을 지배 하는데 말이죠..

잡혀서.. 각종 실험을 하고 있는 주인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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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봐서..
탈출에 성공...
가만있을 회사가 아니잔아... 그래서 언론을 이용해..
잡을려고 하는데.. 뉴스에 나오는 동영상이 ㅋㅋㅋㅋㅋㅋ

째던...외계인 왕을 만나고.. 쇼부를 칩니다.
연료를 구해다 주면.. 자기를 원상태로 돌려준다고...

콜???? 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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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계인 한테만 동작이 되는 첨단 무기들로
자기를 고문했던 회사로 쳐들어 갑니다..(그곳에 주인공이 얼굴에 바른 그 연료가 있음)

하지만 그곳에서 왕의 친구를 해부 하고 실험한 시체를 왕이 봅니다..
(캡쳐가 있는데 조금.. 그시껭이 해서 삭제..)

여기서 인간의 잔혹감.. 뭐.. 그런걸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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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구해서..
왕이 있던 판자촌으로 왔서..
쇼부 쳤던 이야기를 다시하죠..

주인공이 원상태로 돌아 오는데.. 3년..
아니.. 왕이 지구를 떠서 3년 뒤에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끈한 주인공.. 바로 왕의 뒷통수를 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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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버린 왕..

여기서 주인공은 마치...
정신을 잃고(미쳐버린듯한)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인간이 외계인의 목숨을 싶게 뺏고.. 실험하고 했던건 아무것도 아닌듯..
자기만.. 나만 생각하는 모습에 조금 씁쓸한듯...

한번더..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네용..


오래전 봤지만...
후반부에..
인간의 밑바닥에 있는 잔혹함.. 이기심.. 그런것들이 온전히 나타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끝은..
영웅주의 답게.. 주인공 혼자서 외계인의 왕을 살리고..
우주선은 지구를 떠나고 하는데..(왕하고 왕자 둘이 우주선을 타고 떠남.. 자리도 남는데)

그기서.. 사람들이 떠나는 외계인들을 보며 환호를 합니다..

겉모습은 같지만..
생각과 문화는 비슷하지만..
하지만..
마지막에서는 결국 외계인이 되지 않을까..
잔인하고.. 잔혹하고.. 냉정하고.. 비 이성적이고..

나름.. 인간의 내면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벽 1시까지 술먹고 대충 끄적 그리는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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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 장면..
주인공인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마누라에게 줄.. 꽃을 접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버린 왕을 기다리고 있는 눈빛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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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미루고 미룬거 정리하고 나니깐.. 기분은 좋네 푸하핫..

아 허리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