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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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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을 가다#3 아 미치겠다 핫초코도 못먹고 하긴 핫초코가 문제가 아니다 카를교는 어디냐 ㅜㅡㅜ 이럴때 방법은 한가지다 나의 본능인 따라가기 이런길을 내려가지만 서도 나의 본능이 앞의 여자를 따라 가라고 한다 내려오다가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고요한곳을 발견했다 시간까지 멈춰버린듯한 곳 하지만 앞서 가던 사람들은 안멈춘 다는것을, 내 배꼽 시계도 안멈춘 다는것. 유로 핫도그 먹으며 최대한 강가 도로쪽 으로 걷는다 프라하 먹으면서 걸어댕길수 있다는것 안쪽팔림 ㅋ 걷다보니 카를교가 보인다 ㅋㅋ 사진 몇번찍고 숨좀돌린다 쉬면서 얘기할 말동무를 만들었다 이름은 사람이다 눈이 없어 그냥 사람다 난 혼자 이래논다 외롭다 ㅜㅡㅜ 오는길에 추워서KFC에들려 징거버거랑 콜라를 사서 스트르트뷰 테이블에 앉아 먹었다 징거는 그나마 먹겠는데 ..
프라하성을 가다#2 프리하성의 모습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합쳐져 다양한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난 봐도 모르겠다 하지만 웅장하고 정교하다 그기다가 내 생각에는 사실적이다 어제 저녀석 과음하고 오바이트 하 다가 얼었다 옆에 녀석들도 그렇고 같이 마샸나 아무튼 매우 인상적이다 성 중앙쯤에 트리가 있다 이너메 트리는 안보인다 싶으면 나타나고 프라하 곳곳에 짱박혀 있다 나와 상관없는 크리스마스 트리 지만 방울이 하도커서 첨 으로 셀카짓 해봤다 난 참 어이 없을 정도로 바보멍충 이다. 들어왔던 길로 다시 나오겠지 라고 생각 했으니깐 어케 찾아가지 걱정이 앞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프라하성을 가다#1 아침를 먹고 프라하성을 가보자라 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아침 이라 한산하다 춥기는 춥다 프라하성은 카를교를 지나야하며 카를교는 구시가지 광장에서 성 미쿨라셰 성당 옆길로 가면 찾기쉽게 갈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지도를 보고 들었다 대충가보니 이런 건물에 사람들이 들어간다. 나도 따라 들어 가고 싶다 바로 성이보인다 우씌 멀다 뭐 시간 많으니깐 카를교도 보인다 낭만의 다리.. 낭만을 느끼기엔 날씨가 너무 춥다 카를교 입구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한국 사람은 없다 인사하고 친한척 하고 싶은데 얘기나 하며 걷고 싶은데 ㅠㅡㅜ 사실은 프라하성 가는길을 내가 몰라서 어케하나 하다가 다른사람들 따라가기 ㅋㅋ 난 따라쟁이 따라다닌다 오르막이다 우씌 숨차네 20여분쯤 오니 입구가 보인다 우리집처럼 편안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