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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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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행 - 여덜번째날 5월6일 북경여행 - 여덜번째날 7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왕징 한국성 KFC앞으로 간다 사실 북경 외각은 거리가 너무나도 걸리고.. 초행길이면 혼자서 돌아 다니기 힘들다.. 또.. 안부장님이 1일투어를 먼저 하라고 하셨지만.. 난.. 친구들과 함께 하려고 아끼고 아껴써... 오늘.. 도는 것이다.. 먼저 나와있는 홍투어 가이드뉨.. 사실.. 1일투어를 먼저 하려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 큰 절경과 감동을 친구들과 같이 느끼고.. 감동 하고 싶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명13릉.. 만리장성.. 용경협... 홍투어(www.hongtour.com) 1일버스 투어 전용 차량 차가 51인승이다.. 오늘 투어 인원은 모두 41명.. 모두 한국분.. 차량은 생각외로 깨끗했고... 에어컨도 빵..
북경여행 - 일곱번째날 5월 5일 북경여행 일곱번째날 중국 노동절의 연휴가 끝나간다.. 사람들 정말 많다.. 차구경 사람구경 많이 했다.. 오늘은 친구들이 오는 날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북경에 오는 날 보다.. 더 설레인다.. 북경 도착 시간은 북경 시간으로 14시 30분.. 안부장님께서 승용차를 렌트해주신다... 비용은 왕복 120원.. 하지만 너무 감사해서.. 난 150원에 레종 담배 한갑을 드렸다.. 왜냐.. 친구들이 5월 9일날 아침 6시에 왕징에서 출발해야 해서.. 그것도 부탁드릴 생각이었으니깐... 2시 15분에 공항으로 갔다.. 3시 10분쯤 녀석들이 게이트에 나오고.. 인사를 하고 바로.. 호텔로 행했다.. 이번 여행에서 이것만 지키자고 친구들에게말한다.. 첫째.. 술 많이 먹지 않기.. 둘째.. 돈 아끼지..
북경여행 여섯째날 여행기를 잠시 미뤘다.. 하루 안쓰기 시작했더니.. 미뤘던게.. 자그마치 1주일치다.. 이야..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날은 혼자 싸돌아 다녔던거 같은데.. 어딜 다녔는지.. 잘;;
북경여행 넷째날.. 5/2 넷째날. 일요일 늦잠을 잤다.. 11시 기상.. 아침을 먹고..쇼핑센터로 갔다.. 어딘지는 모름.. 다시 티켓발이.. ㅠ.ㅠ 안부장님을 만나기위해 조양극장에서.. 북경의밤 공연을 하는곳까지 찾아 가는 도중에 길을 잃었다..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몇사람에게 물어봤지만.. 쌩까임 당함.. 어쩌나 하고 있는데.. 오... 오.. 이쁜 아가씨 발견... 바로 달려가서.. 물었다.. 이야.. 얼굴도 이쁘고 맘씨도 착하다... 천진에서 왔다는 아가씨.. 친절히 안내해준단다.. 근데 아는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물어 가며.. 길을 함께 찾아 간다.. 내가 싱글벙글 웃으니.. 내게 뭐라고 영어로 하는게.. 길을 잃어버렸는데...왜그렇게 즐겁냐고 라는 뜻으로... 물은거 같다.. 난 이렇게 말했다...
북경여행.. 다섯째날.. 5/3 다섯째날..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기고.. 민박집을 찾았다.. 그리고 안부장님 댁에서 나왔다.. 1박에 100원... 내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그래도 이틀이다.. 5/5일부터 5/9일까지는 친구들과 호텔에서 묵을꺼고.. 5/10일 꺼는 나중에 생각해야 한다.. 우선.. 안부장님 그늘에서 벗어 나야 했다...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 마음씨는 너무 좋으신거 같다.. 탁월한 선택이다.. 다시금 안부장님이 부탁을 하신다.. 조양극장 티켓... 사실 부탁을 안들어 줄수도 없다.. 묵을곳과 식사를 제공해주셨으니깐.. 그리고.. 홍투어에서 티켓파는건 수익이 아주 많이 된다.. 그래서 나도 내가 나서서 도와 드리겠다고 한것이다.. 조양극장..에서 1시간 30분정도 시간이 남는다.. 혼자 밥을 먹을 요량으로..
북경여행 셋째날.. 5월1일 셋째날 북경에 왜 왔을까..? 뭐하러 왔을까........... 그런 생각으로 다시 잠을 설쳤다.. 아침7시에 일어난다.. 날씨는 햇빛 쨍쨍인데.. 눈이 온다.. 아니.. 꽃씨다.. 물어보니 버드나무씨란다... 이야... 장난아니다.. 눈이다 눈... 오늘은 홍투어 1일투어 손님이 80여명이나 된다.. 오늘은 중국 최고의 공휴일 노동절... 안부장님이 손님도 많은데 같이가자고 하신다..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한국사람들.. 한명도 보이지 않던 한국 사람들이 어디서 이렇게 나왔는지.. 손님들을 보내고.. KFC에서.. 죽을 먹는다.. 북방죽이라고 하는데..나름 맛난다.. 콩물 이라고 하는 고소한 물도 먹었는데... 맛난다.. 하지만 설사다...ㅠ.ㅠ 노동절이라 안부장님 식구들 놀러 가는데 같이..
북경여행 둘째날. 4월30일 어제 도착하고 나서.. 오늘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뒤척이다 뒤척이다.. 늦게나마 눈을 붙이고.. 8시30분 즈음.. 일어나.. 홍투어로 향했다.. 속이 쓰리다.. 아침을 먹어야한다.. 아침을.. 밥을 먹어야 한다.. 헌데 밥집을 모르겠다.. 익숙한 노란색 간판이 보인다.. 맥도날드..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을 시켰다.. 햄버거.... 질기다.. 질기다.. 이상한 맛이다... 콜라.. 닝닝하다.. 닝닝하다... 감자튀김... 손도 안됐다.. 먹고는 바로 설사 ㅡㅡ;; 11시30분 안부장님과 점심을 순두부로 먹었다.. 역시 밥을 먹어야 한다.. 연변사람이 직접 하는곳이라고 하는데... 한국꺼완 좀 다르지만.. 나름 먹을만했다.. 헌데 다시 설사다 ㅡㅡ;; 점심을 먹고.. 자전거로 왕..
북경여행 출발.. 4월 29일 첫째날..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챙겨야 되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아침일찍 일어나 방청소를 하고, 라면과 참치캔을 사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수속을 하는데.. 아시아나 직원이 묻는다.. 무슨좌석으로 할꺼냐고.. 출입구쪽으로 해달라고 하니깐.. 중국어 잘하시죠.. 라고 묻는다.. 6개월 오픈 티켓이니 뭐.. 그렇게 생각 했을수도 있겠다.. 하나도 못한다고 했더니.. 안된단다.. 스튜어디스 중에 한국말 할줄 아는 사람들이 없단다.. CA... 다시는 안탄다.. 한국 이쁜 스튜디어스 언니 이떠만.. 내 옆자리 중국사람 앉았는데.. 냄새가 ㅠ.ㅠ 누구에게도 애기 하지 않으려 했다.. 북경에 왜 가는지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무엇이라 할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도 나를 아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