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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쪼대로 말하기/여행

캄보디아 11차 insight trip 둘째날

 

 

둘째날은 지뢰피해자마을을 방문했다.

기회의학숙에서 몇년 전부터 지원해주는 곳이다.

 

예전 캄보디아에 매설된 지뢰로 인해

신체가 절단된 사람들이 모여 살며

어린이들을 돌보는 곳이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학숙에서 지원해준 금액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건물이라고 해봐야

아니

건물이라고 하면 안되지만

이 사람들에겐

엄청나게 중요한 보금자리다.

 

 

 

 

 

 

 

이곳은

돌을 깍아서 기념품을 만들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팔아서

수익을 창출한다.

 

헌데 돌을 깍는게 너무나도 힘들게 깍는다.

 

 

 

 

 

 

 

그래서

그라인더를

하나 사가지고 갔다.

 

 

 

 

바로 테스트

잘 깍인당

 

 

 

 

 

 

 

가지고간 우리도 테스트를 해본다.

 

 

 

 

 

어린 아이들에게

풍선과 가자를 나누어준다.

 

 

 

 

 

그리고

나는 너무나 더워서

엄두를 못냈지만

 

아이들과 배구를 했었다.

더우 더워 더워

 

하지만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이것 또한 봉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격적인건 아이들이 강남 스타일을 안다.